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5.0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또 한 명 잡혔다…460억원 캄보디아 사기 조직원 1명 검거

뉴시스 윤서진 인턴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뉴시스]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사기 조직과의 연루된 혐의로 도주 중이던 말레이시아 국적의 남성이 싱가포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싱가포르 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사기 조직과의 연루된 혐의로 도주 중이던 말레이시아 국적의 남성이 싱가포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싱가포르 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캄보디아에서 조직적으로 사기 행위를 벌이며 도주 중이던 말레이시아 국적의 남성이 싱가포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현지시각)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기반을 둔 사기 조직의 일원으로 지목된 말레이시아인 버나드 고 이 셴(24)을 체포했다.

경찰은 그가 싱가포르인을 대상으로 정부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직은 최소 438건의 사칭 사기 사건을 벌였으며, 피해 금액은 약 46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놈펜의 사기 시설에서 활동한 이 조직은 최소 438건이 사칭 사기 사건에 책임이 있으며, 피해액은 4100만 싱가포르달러(약 46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싱가포르 경찰에 따르면 이 조직 관련 도주자는 총 34명으로, 이 중 싱가포르인 2명은 지난 17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추방돼 체포·기소됐다.


현재도 25명의 싱가포르인과 6명의 말레이시아인이 여전히 도주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seoj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벽화
    손흥민 토트넘 벽화
  2. 2살라 인터뷰 논란
    살라 인터뷰 논란
  3. 3대통령 정원오 칭찬
    대통령 정원오 칭찬
  4. 4이재성 피셔 감독 마인츠
    이재성 피셔 감독 마인츠
  5. 5이태석 프리킥 골
    이태석 프리킥 골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