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험담했다고 생각해서'…흉기 소지한 채 지인 찾아가 협박

연합뉴스 나보배
원문보기
고창경찰서[연합뉴스TV 제공]

고창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경찰서는 지인을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A(8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흉기를 소지한 채 고창의 한 상점으로 가 B(70대)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에 대해 험담한다고 생각해 B씨를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들고 위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흉기를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었던 만큼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타인을 위협할 목적으로 흉기를 소지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했다"며 "A씨를 석방한 상태에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개인 정보 유출
    쿠팡 개인 정보 유출
  2. 2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3. 3유재석 이이경 논란
    유재석 이이경 논란
  4. 4우리카드 박철우 감독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
  5. 5신안산선 포스코이앤씨 사고
    신안산선 포스코이앤씨 사고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