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상북도 포항시와 충청남도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2호로 지정했다. 포항시와 서산시는 고용유지지원금·직업훈련·생계자금 등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포항시와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6개월간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포항의 철강업과 서산의 석유화학업 등 해당 지역 주력 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고용이 둔화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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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8일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포항시와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6개월간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포항의 철강업과 서산의 석유화학업 등 해당 지역 주력 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고용이 둔화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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