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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오는 26일 특검 출석할 것"…김건희 특검에 소환 연기 요청

연합뉴스TV 배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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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선출직 공직자 평가 체계 발표 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2025.11.17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선출직 공직자 평가 체계 발표 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2025.11.17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건희 씨 일가에 '양평 공흥지구 개발' 관련 특혜를 준 의혹을 받는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6일 특검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당초 오는 21일 오전 10시 김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지만, 김 의원 측에서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 측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변호인의 일정으로 21일은 출석이 어려워 특검 측에 조사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6일 특검에 출석해 관련 의혹에 대해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김건희 씨 일가 회사 ESI&D가 2011년에서 2016년 경기도 양평군 공흥지구에서 개발사업을 추진할 당시, 양평군수로서 개발부담금 면제 등의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양평군은 2016년 11월 ESI&D 측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17억 4800여만 원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했지만, ESI&D 측의 이의신청을 받고 이듬해 6월 개발부담금을 0원으로 삭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7월 이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의 국회의원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 씨 일가를 김 의원과 연결해준 인물로 지목된 한모 씨도 최근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김 의원을 상대로 김 씨 일가에 사업상 편의를 봐줬는지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특검 #양평공흥지구 #김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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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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