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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캘린더, 태스크 기능 확장…특정 시간 지정·방해 금지 기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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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캘린더의 태스크(Tasks) 기능을 확장하는 최신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1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작업에 시간 블록을 지정하고 바쁨(Busy) 상태로 표시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작업이 회의처럼 일정에 반영되며, 방해 금지(Do Not Disturb) 설정과 회의 자동 거절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은 날짜 단위만 지정 가능하며, 시간 단위 설정은 아직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기능은 그동안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들이 요청해 온 것으로, 개별 지메일 계정 사용자와 워크스페이스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는 11월 6일부터 빠른 출시(Rapid Release) 도메인에 먼저 배포되기 시작했으며, 개인 계정에는 12월 중순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집중 시간(Focus Time) 기능과 달리, 이번 업데이트는 특정 작업에 시간을 직접 지정할 수 있어, 플래너를 사용하거나 아웃룩과 유사한 일정 관리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새 기능은 구글 캘린더에서 빈 시간 블록을 선택한 뒤 작업(Task) 옵션을 선택하면 바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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