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2터널 안에서 추돌사고로 불이 나 한 명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2터널 안에서 추돌사고로 불이나 한 명이 숨졌다.
18일 낮 12시34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58k 지점 고령2터널 안에서 화물차 3대가 추돌한 뒤 불이 났다는 신고가 경북소방본부에 접수됐다. 불은 40여분만인 오후 1시9분께 초진됐으나, 1명이 숨지고 화물차 1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터널 진입을 전면 차단하고 국도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2,900원으로 한겨레신문 한달내내 무제한보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