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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건설 전시회 간 네이버, AI·디지털 트윈 등 선보여

서울경제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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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17~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우디와 협업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시티스케이프는 건설, 건축, 부동산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다.

네이버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트윈,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부동산과 도시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네이버는 올해 6월 구축한 사우디 메카, 메디나, 제다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중심으로 도시개발과 건축 분야의 디지털 전환(DX) 확대 방안을 제시한다. 네이버는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매핑 로봇 T2-B를 공개하는 스마트시티존과 AI 가치 사슬과 소버린 AI를 소개하는 AI 존 등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 접목된 기술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사우디 내 구축한 디지털 트윈 기술과 팀네이버의 AI 역량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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