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변 거점 공간 재편 '마포 강변 8.2 프로젝트’ [포토]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서신석 마포구 도시관리국장이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365구민센터에서 열린 ‘마포 강변 8.2 프로젝트’ 기자설명회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8.2란 한강 백리 물길 41.5km 중 마포구가 접한 8.2km 구간거리를 의미한다"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긴 구간에 해당하는 이 지리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강 중심의 도시구조 재편을 통해 재도약하는 마포구 '바운드리스(Boundless) 마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마포 강변 8.2 프로젝트는 마포구 한강변에 문화와 관광, 체육, 교육, 주거 등의 기점 공간을 조성하고 연결로를 놓아 한강 중심의 도시구조를 재편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이다.

마포구는 마포 강변 8.2 프로젝트의 기본 구상으로 '목표1: 거점, 가고 싶은 마포강변', '목표2: 네트워크, 걷고 싶은 마포강변', '목표3: 콘텐츠, 머물고 싶은 마포강변'이라는 3가지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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