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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HUG·LH·SR까지…국토부 산하기관장 싹 바뀐다

이데일리 이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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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SR 이어 LH도 사장 교체 절차 준비
코레일도 조만간 신임 사장 선임 절차 돌입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의 수장 교체가 본격화했다.

한국부동산원 본원 전경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 본원 전경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전날 신임 원장 모집 공고를 내고 공식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원장 임기는 3년이며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이달 28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3~5배수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 임명 제청, 대통령 재가 절차를 밟아 최종 원장을 확정한다.

현재 원장으로 재직 중인 손태락 원장은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2월 취임해 약 4년 9개월간 자리를 맡고 있다.

부동산원보다 앞서 그간 사장 직무대행 체제이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지난달 신임 사장 공모에 돌입했다. 해당 공모에는 정관계 인사 1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적 기능 확대와 구조개혁 과제를 안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조만간 사장 공모에 들어간다. 이한준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두 달 만인 지난달 말 면직하면서 사장 자리가 공석이 됐기 때문이다.

LH는 이번주 내로 신임 사장을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에스알)도 신임 사장을 찾는다. SR은 지난 13일부터 신임 사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코레일의 경우 한문희 전 사장이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상 사고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만큼 조만간 신임 사장 선임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 사장 인선이 마무리되면 주요 공공기관의 사업 속도 역시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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