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올가을 첫 '영하의 아침'…당분간 강추위 이어져
서울 아침 기온이 올가을 처음 영하로 내려가는 등 화요일인 18일 한파가 찾아왔다. 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강원 고성군 향로봉은 -12.1도, 경기 연천군 신서면은 -8.2도, 경기 포천시 일동면과 파주시 판문점은 -8.0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등 중부지방과 영남 대부분이 영하권에 놓였다. 서울은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올가을 처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뒤 이날 오전 5시 46분께 -2.0도까지 내려갔다. 바람이 거세 체감온도는 -5.9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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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기온이 올가을 처음 영하로 내려가는 등 화요일인 18일 한파가 찾아왔다. 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강원 고성군 향로봉은 -12.1도, 경기 연천군 신서면은 -8.2도, 경기 포천시 일동면과 파주시 판문점은 -8.0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등 중부지방과 영남 대부분이 영하권에 놓였다. 서울은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올가을 처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뒤 이날 오전 5시 46분께 -2.0도까지 내려갔다. 바람이 거세 체감온도는 -5.9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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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UAE와 미래분야 협력 확대…'새 백년대계' 초석 마련"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양국 간 '새로운 백년대계'(new centennial phase)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현지 언론 '알 이티하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취임 후 첫 중동 순방지로 UAE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과 UAE의 관계를 심화·발전시키겠다는 한국 정부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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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리씽 랠리 주춤?…미국 주식·비트코인·금 동반 하락
17일(현지시간) 미국 주식, 가상화폐, 금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1.1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2%, 나스닥종합 지수는 0.84% 각각 내렸다.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5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내려갔다. 138거래일 만의 처음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이전인 2007년에 기록한 최장기간을 넘는 흐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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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미국발 찬바람에 4,060대로 밀려…코스닥도 하락
8일 코스피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할 것이란 우려 등이 부각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9.31포인트(0.47%) 내린 4,069.94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이후 낙폭을 조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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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 전 사자"…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4년8개월만 최대 상승
10·15 대책 전 아파트 매수세가 몰리면서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4년 8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공동주택 매매 실거래가 지수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2.75% 상승해 2021년 1월 3.15%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실거래가 지수는 시세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된 가격을 동일 단지, 동일 주택형의 이전 거래 가격들과 비교해 지수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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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검거된 외국인 범죄 피의자 3만5천여건…중국 국적 1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18일 외국인 강력범죄자를 추방(강제퇴거) 대상자로 규정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외국인이 살인·강도·마약 등 중대 강력범죄를 저지른 경우를 법률상 강제퇴거 사유로 명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은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은 외국인에 대해 강제퇴거 조치가 가능하다고 규정한다. 그러나 구체적인 강제퇴거 대상은 법무부령에 위임돼 있어 실제 집행 시 기준이 모호한 문제가 있다고 진 의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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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법 난동배후 의혹' 전광훈 출석…"대한민국 망해" 고성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전 목사는 경찰 출석 전 취재진과 만나 "서부지법 사태는 우리와 관계가 없다"며 "'광화문 운동'을 7∼8년간 하면서 '경찰과 부딪치거나 좌파 단체와 싸우지 말라'고 계속 강조해서 사건사고가 하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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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계 운영 美마트도 샬럿 이민 단속 '타깃'…"직원들 끌려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최대 도시 샬럿에서 최근 벌어진 대대적 이민 단속에 한국계가 운영하는 식료품 마트도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17일(현지시간) 지난 주말 샬럿을 급습한 미 국경순찰대의 이민 단속 소식과 함께 식료품 체인점 슈퍼G마트의 피해 사례를 전했다. 슈퍼G마트는 한국에서 건너온 이민자 가족이 운영하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식료품 체인이다. 아이린 한이 사장, 두 아들인 피터 한과 폴 한이 각각 부사장과 운영관리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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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보리 '트럼프 가자지구 평화구상' 지지 결의안 가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말 발표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가결했다.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팔레스타인 문제를 의제로 공식회의를 열어 15개 이사국 중 비상임 이사국인 한국을 포함한 13개국 찬성으로 가자지구 평화구상 지지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상임이사국 중 러시아와 중국은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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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 안았다…40여년만에 공로상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3)가 아카데미 공로상(Academy Honorary Awards)을 받으며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과 피플지 등에 따르면 크루즈는 전날 밤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Governors Awards)에서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다.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이사회가 선정하는 아카데미 공로상은 평생 뛰어난 업적을 쌓거나 영화 예술에 특별히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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