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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점심 회동…'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 재협상

머니투데이 오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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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 지정동의의 건 투표수가 명패수보다 많은 것에 대하여 대화하고 있다. 2025.09.25.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 지정동의의 건 투표수가 명패수보다 많은 것에 대하여 대화하고 있다. 2025.09.25.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여야 원내지도부가 18일 대장동 민간업자 사건의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국정조사 재협상에 나선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

회동에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국정조사 대상과 실시 주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여야는 지난 12일 국정조사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지난 17일 만나 재협상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취소하고 하루 순연했다.

민주당은 법조인 출신 의원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정조사가 실시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여야 동수로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 포기 사태를 보는 시각도 서로 다르다.


민주당은 검찰에서 법무부 등의 외압이 있었다는 취지의 반발이 나오자 일련의 사태를 검찰 항명으로 규정했다. 수사 과정에서 검찰 협박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와 과잉 수사, 조작 기소 여부에 대한 국정조사도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검찰 항소 포기 결정 과정에서 대통령실 개입 등 정권 차원의 외압이 있었는지 의심하고 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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