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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투 CEO "미래 게임 산업은 PC 중심"…콘솔 지위 변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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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엑스박스 시리즈 X/S 게임 콘솔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S 게임 콘솔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디오 게임 회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스트라우스 젤닉이 게임 산업 변화를 예측했다.

17일(현지시간) 그는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콘솔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10년 동안 업계는 PC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PC와 비즈니스가 폐쇄형이 아닌 개방형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콘솔을 시스템이 아닌 자산으로 정의한다면, 큰 화면에서 수시간 동안 몰입하는 풍부한 게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젤닉은 현재 콘솔과 모바일 시장이 거의 동등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모바일이 콘솔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와 같은 전통 콘솔 중심의 게임 업체들은 여전히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와 같은 경쟁사는 차세대 하드웨어에서 보다 PC 기반 게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

게이밍 기업 밸브는 지난주 새롭게 발표한 스팀 머신을 통해 콘솔과 PC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기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스팀 머신은 텔레비전에서 PC 게임을 실행하거나 일반적인 게임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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