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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비닐공장서 불...3시간 만에 진화

조선일보 부산=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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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18일 부산 강서구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부산소방재난본부

18일 부산 강서구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강서구 비닐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18일 오전 6시 47분쯤 부산 강서구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접 건물로 번지자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소방관이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58대와 대원 13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오전 10시 6분쯤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분진이 주변으로 날리자, 부산시는 인근 주민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을 우회해 달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보냈다.

다행히 인근 김해공항에 항공기는 정상적으로 이착륙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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