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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머리 다 모여라…‘부고니아’ 역대급 특별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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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라!>의 영어 리메이크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가 민머리 상영회 현장을 공개했다. <부고니아>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영화 <부고니아>가 지난 11월 14일(금)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민머리 상영회 현장을 공개했다. <부고니아>에서 ‘미셸’ 역을 맡은 엠마 스톤이 촬영을 위해 실제 삭발을 감행한 데서 착안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LA의 한 극장에서 열린 <부고니아> 민머리 상영회가 뜨거운 화제를 모은 흐름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공식 개최되며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인류 저항군 본부가 한국에서도 협상의 시간을 마련했다는 콘셉트 아래, 참석자들이 ‘스킨헤드’로 참여하는 이색적 상영 방식은 SNS상에서도 폭발적인 바이럴을 일으키며, 높은 이벤트 신청률을 기록, < 부고니아>의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민머리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원작의 훌륭한 재해석은 물론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했던 시간. 지구인이든, 외계인이든 영화관에서 꼭 보시길 추천!!”(인스타그램_chal*******), “그저 재밌는 이벤트라고만 생각했는데 무려 골드클래스로 극진한 민머리 대우에 놀랐고 영화도 너무 재밌어서 몰입해서 봤습니다! 눈부신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인스타그램_chy***), “시사회 여럿 다녔지만 죽기 전에 생각날 시사회는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 영화는 역시 소문대로 대단하다. 과감하고 도전적인 연출을 배워간 영화”(인스타그램_blue***********), “재밌고 진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영화도 원작과는 다른 느낌의 강렬하고 재밌는 영화였습니다!”(인스타그램_yamu******) 등 특별한 콘셉트로 진행된 상영회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물론, <부고니아 >의 탁월한 작품성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에 깊은 감탄을 표했다.

<부고니아>는 2003년 가장 빛나는 한국영화 중 한 편이었던 <지구를 지켜라!>의 투자 배급사인 CJ ENM이 기획,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패스트 라이브즈>에 이어 세계 관객을 만나는 한국영화 산업의 새로운 여정을 개척하는 영화기도 하다. CJ ENM은 <부고니아>의 영어 리메이크 시나리오부터 감독, 배우, 제작사 패키징 등 기획개발을 주도하였으며, 국내 배급을 담당한다.

민머리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를 모으는 영화 <부고니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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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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