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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호위 받으며 UAE 국빈방문 돌입…오늘 정상회담

연합뉴스TV 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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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아프리카 4개국 순방 첫 목적지 UAE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UAE 전투기의 호위를 받은 이 대통령은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내란을 극복한 우리 국민의 저력을 강조했습니다.

오늘(18일)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아부다비에서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UAE 영공에 들어서자 공군 1호기, 즉 대통령 전용기 좌우로 4대의 전투기가 접근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춰 UAE 전투기가 호위 비행을 나온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공항 도착 전부터 각별한 예우를 받은 이 대통령은 현충원과 고 자이드 UAE 초대 대통령의 묘소에 연이어 참배했습니다.


국빈 방문 첫날 마지막 일정은 동포 만찬간담회, 이 대통령은 UAE가 중동 진출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특히 지난 내란 극복으로 보여준 우리 국민의 저력을 강조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대통령> "정말 아름답게 국민들의 저력으로 다시 원상을 회복하고 다시 우리가 가던 길을 다시 가고 있습니다./이제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대통령과 정삼회담을 갖습니다.

양국 간 인공지능(AI)·방위산업 등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데, 회담에 맞춰 양해각서도 체결합니다.

<위성락/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지난 14일)> "이번 방문을 통해 4대 핵심 분야인 투자, 국방·방산, 원전, 에너지를 넘어 첨단기술, 보건의료, 문화 등에서도 한-UAE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내일은 양국의 경제인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이어 아크부대 장병들을 접견해 격려한 뒤 UAE 순방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UAE 국빈 방문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중동 국가 방문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을 통해 국방 교류, 방산 수출 확대는 물론 첨단기술 협력 강화와 문화 차원에서도 교류 확대의 물꼬를 트겠다는 구상입니다.

아부다비에서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정창훈]

[영상편집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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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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