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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변인 "박민영 징계? 김예지 해당 행위 지적한 게 왜 해당 행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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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11월 17일 (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장동혁, 박민영에 엄중 경고...상황 마무리된 듯

- 박민영 발언 포커싱 잘못왜...장애인 비하 아닌 김예지 지적한 것
- 박민영 부적절한 발언 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과했어
- 친한계 박민영 공격...윤리위원장 교체와 관련있는듯

- 박민영 발언 징계? 해당 행위 지적한 걸 어떻게 해당행위로 처벌하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중략)


☆김준우: 박민영 대변인 미디어 대변인이죠. 박민영 대변인이 미디어 대변인이 인증 대변인 아닌가요? 인증 대변인입니다. 그냥 대변인과 또 미디어 대변인이 다르다고 하셔서 공식 명칭으로.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이 한 유튜브에 나가서 그 시각 장애인이자 비례대표 재선 의원인 김예지 의원을 저격하면서 장애인 할당이 너무 많다. 그리고 당론을 제일 많이 어긴다 배은망덕하다 뭐 이런 표현을 썼고 장동혁 대표는 여기에 대해서 엄중 경고 조치라고 이제 차후에 얘기를 했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시나요? 아무래도 이제 같은 대변인이시니까 이준우 대변인 설명을 좀 부탁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준우: 일단 장동혁 대표가 이제 박민영 대변인에게 경고를 했습니다. 언행을 신중하게 하라 라고 경고를 했고요. 또 박민영 대변인이 또 본인 SN에다 올렸습니다.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걸로 일단은 이제 상황이 좀 마무리된 것 같은데 조금 제가 보기에는 그 이제 이 부분이 좀 아까 포커 말씀하신 것처럼 포커싱이 잘못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김예지 의원이 당론에 어긋나는 행동을 많이 했다. 그리고 이런 세력들이 아직까지 당에 남아 있다 이런 부분을 주장하고 싶은 것 같아요. 이 상태로 계속 가면 내년 지방선거는 힘들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부 다 결집해야 되는데 우리 당 내에서 갈등이 있고 뭔가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반기를 드는 그런 진영이 있다는 것은 이건 옳지 않다 그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서 이제 장애인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이제 완전히 포커싱이 확 이제 틀어버리는 이제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어쨌든 이제 박민영 대변인이 하고 싶었던 얘기는 아까 말씀드린 그 내용이 포커싱이었다. 어쨌든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고 본인도 사과를 했고 당 대표가 엄중히 경고했으니까 이걸로 아마 박민영 대변인이 잘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김준우: 그러면 제가 이준우 대표님한테 두 가지만 여쭤볼게요. 이준우 대변님이 대표라면 혹시 뭐 추가적인 징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거취를 정리하는 게 당에 부담을 덜 주는 거냐라는 질문 하나와 두 번째 어쨌든 어 포커싱 얘기를 하셨으니까 결국은 이제 친한계를 저격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친한계랑와 내년 6월 선거 재보궐 및 지방선거에서는 같이 갈 수 없다 이렇게 보는 것이 지금 뭐 뭐랄까 국민의힘 내부에서의 컨선센스라고 봐야 되는 건가요?

□이준우: 첫 번째 질문에는 가정에는 답변하지 않겠다고 답을 대신하겠습니다. 두 번째 내년 지방선거에서 당내에 분란이 있는 상태에서 지방선거 승리 저는 요원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불가능하고요. 지금 이제 친한계에서 박민영 이 대변인에 대한 공격을 좀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이유가 저는 참 공교롭게도 오늘 윤리위 위원장이 사퇴를 했거든요. 이거와 좀 연관이 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리위 위원장이 사실 김종혁 친한계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인데 그분을 징계 조치하지 않고 주의 조치 사실상 훈방 조치하고 그냥 넘겼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윤리위원장이 나오게 됐고 그러면 새로운 윤리위원장이 오게 되는데 그럼 무엇을 노리는 거냐 아 지난번에 장동혁 대표가 얘기했던 해당 행위자에 대해서는 묵과하지 않겠다 좌시하지 않겠다 한 그거를 정말 실행하려고 윤리위원장을 바꾸는구나라는 이제 생각을 친한계에서는 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런 이유 때문에 아마 박민영, 지도부에 있는 이제 당직자들을 좀 어떤 빌미가 생겼을 때 특히 김예지는 또 친한계 대표적인 의원 아닙니까? 그래서 김예지 의원에 대한 얘기가 나왔으니까 그 얘기를 한 이 당직자를 공격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김준우: 그런데 발언 자체는 해당 행위라고 평가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박민영 대변인 발언이 그러면 그 얘기대로면 이건 윤리위까지 갈 사안은 절대 아니라고 보시는 거예요?

□이준우: 박민영 대변인 얘기 말인가요?

☆김준우: 예 발언이요.

□이준우: 아니 그 진위를 따지면 그 해당 행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 그게 더 진위라고 봐야 되죠. 그런데 언론에 보도할 때는 그게 편집이 좀 돼서 이 포커싱이 돼가지고 장애인에 초점을 맞추니까 장애인 관련된 부분만 보이는 거지 전체 풀 텍스트를 보면요.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본인이 문제점이 있다라고 지적한 거예요. 그거에 대해서는 윤리위에 간다고 그러면 해당 행위에 대해서 지적한 거 가지고 윤리위에서 어떻게 그걸 따지겠습니까?

☆김준우: 제가 여쭤본 질문은 박민영 대변인의 발언이 해당 행위 아니냐 그러므로 윤리위에 갈 수 있는 거 아니냐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준우: 그러니까 제가 지금 그 답을 드렸잖아요. 그 해당 행위 한 것을 지적하는데 그걸 윤리위에서 해당 행위라고 처벌할 수가 있느냐 이 말입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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