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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60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조선일보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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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사흘 째인 17일 충남 천안 동남구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이 굴절·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잔불 진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사흘 째인 17일 충남 천안 동남구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이 굴절·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잔불 진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충남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 난 불이 60시간 만에 꺼졌다.

17일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6시 11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건물 지상 4층에서 시작됐다.

50분 만에 ‘대응 2단계’ 경보까지 발령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했던 소방 당국은 9시간 30여 분 만인 당일 오후 3시 31분쯤 큰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화재 이튿날인 지난 16일 오전 9시 11분쯤 대응 1단계까지 모두 해제됐으나, 사흘째 잔불 작업이 이어졌다.

소방 관계자는 “쌓여 있는 적재물이 워낙 많아 진화에 애를 먹었는데 다행히 불이 더 확산하지 않고 완전히 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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