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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강남만 가면 쫄린다”… 조회수 5만 굴욕→시골 가야 터진다 폭소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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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스스로도 인정한 ‘도시 공포증(?)’ 조회수 법칙을 공개했다. 강남에서 찍은 영상은 5만을 넘기지 못했지만, 시골만 가면 터진다는 솔직한 고백이었다.

17일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린 송가인&권혁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절친 권혁수가 게스트로 등장해 특유의 입담을 더했다.

송가인은 먼저 권혁수에게 “사인 CD 잘 전해드렸냐”고 물었다. 그러자 권혁수는 “우리 회사 대표 어머님 팔순 잔치에 다른 거 필요 없고, 가인이 싸인 CD 하나면 끝난다”며 “너무 바빠서 못 만나다가, 이번에 축전 영상까지 보내줘서 고마웠다”고 칭찬했다.

송가인이 스스로도 인정한 ‘도시 공포증(?)’ 조회수 법칙을 공개했다.사진=송가인 SNS

송가인이 스스로도 인정한 ‘도시 공포증(?)’ 조회수 법칙을 공개했다.사진=송가인 SNS




송가인

송가인


송가인이 “우리 영상 조회수 좀 많이 나오게 도와달라”고 농담하자 권혁수는 “가인 누나는 무조건 50만은 찍던데요?”라며 되려 놀랐다.

그러자 송가인이 현실을 털어놨다.

“아니야. 아빠랑 나왔을 때 50만 넘은 거고… 나머지는 그냥 그래. 최근에 한남동에서 찍었는데… 세상에, 조회수 안 나왔어. 5만인가? 나는 도시 쪽이랑은 안 맞는 이미지인가 봐.”


권혁수는 “채소 같은 게 좀 나오고, 그 채소도 깎인 게 아니라 심겨 있는 쪽으로 가야 한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송가인은 더 솔직해졌다. “그래서 진도 쪽 가면 조회수가 좀 나오고… 강남은 진짜 쫄린다. 그래서 오늘 치트키로 권혁수를 부른 거다!”

영상 안에서도 현장의 분위기는 내내 웃음바다였다. 시골에서만 조회수가 터지는 본인의 ‘조회수 체질’을 가감 없이 밝힌 송가인의 모습에 팬들도 빵 터졌다.


온라인에서는 “가인이는 진도 감성이라 도시랑 안 맞는 게 맞다” “시골 BGM만 깔리면 무조건 30만↑” “가인 본인도 인정한 조회수 공식ㅋㅋ”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86년생 송가인은 2012년 데뷔 후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우승으로 단숨에 전국구 스타로 올라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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