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캡처] |
일본의 한 마트에서 장어의 원산지를 표시하며, '중국산'에서 글자 '중'을 빼고 '국산'으로 표기해 현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17일) SNS에는 일본의 한 마트에서 게시한 사과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장어 덮밥 원산지'를 잘못 표기한 것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사과문에는 "'국산 장어 덮밥(国産うな重)'이라 표기한 광고 상품에 '중(中)이 빠져 있었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이어 "올바르게는 '중국산 장어 덮밥(中国産 うな重)'이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해당 사진이 SNS에 퍼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분노했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저걸 헷갈릴 수가 있지" "정말 어이없는 실수다, 중국산이랑 국산은 너무 다른 거 아닌가"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소비자는 국산이라고 구매했을텐데, 사기나 다름없다"며 해당 마트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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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jeonsomi@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