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국회의원 장애인 할당 많다" 논란…장동혁, 박민영에 엄중 경고

JTBC
원문보기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 〈사진=박민영 패이스북〉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 〈사진=박민영 패이스북〉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늘(17일),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에게 엄중 경고를 내렸습니다.

박 대변인이 최근 장애인 국회의원 할당과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박 대변인은 지난 12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시각장애인인 비례대표 김예지 의원의 공천을 두고

"장애인 할당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눈이 불편한 걸 빼면 기득권이다",

"배려를 당연히 여긴다"라고도 말했습니다.

또 김 의원에 대해 "당론을 제일 많이 어기고, 배은망덕하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김 의원이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찬탄, 즉 탄핵 찬성파'로 불렸던 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논란이 커지자


박 대변인은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과격하게 들릴 수 있는 표현에 대해서 사과드린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권, 20번 미만에

장애인이 3명 배정된 걸 지적한 것"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윤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2. 2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삼성생명 우리은행
    삼성생명 우리은행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