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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천구 버스 7중 추돌' 페달오조작 정황..."블랙박스 상 가속페달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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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 신정동에서 발생한 7중 추돌 사고의 버스 운전자가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았던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오늘(17일) 오전 7시 1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4대, 화물차 1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낸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버스 내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운전기사가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페달 오조작'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등 14명이 다쳤지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양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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