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아나운서♥'꼬꼬갓' 고수진, 웨딩 사진 공개…'배우 부부'인 줄 알았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KBS 박소현 아나운서(33)와 게임 해설가 '꼬꼬갓' 고수진(35)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사 숙녀 웨딩사진 찍었어요"라고 고수진과 선남선녀 비주얼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박소현, 고수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댄디한 슈트부터 한복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 시너지로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박소현과 고수진은 게임이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했다.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 평소 다양한 게임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 아나운서는 게임 해설가인 연인 고수진과 이러한 공통점으로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2015년 42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도전 골든벨', '영화가 좋다', 'KBS 뉴스7', 'KBS 주말 뉴스9'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열린음악회', '남북의 창' 등을 진행 중이다.

'꼬꼬갓' 고수진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는 LCK를 포함해 다양한 게임을 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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