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이번 주 코스피 시장이 상승 출발했는데요.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했는데, 어떤 요인 때문인 건가요?
<질문 1-1> 지난주 팩트 시트 발표 이후,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과의 회동이 있었는데요. 기업들의 대규모 국내 투자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것이 코스피 지수에도 반영이 좀 되고 있나요?
<질문 2>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역대급 미국 투자에 국내 투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컸는데요. 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국내 4대 그룹이 800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800조 원이 어느 정도 규모인가요? 이것이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2-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투자뿐 아니라 지난 9월 향후 5년간 6만 명씩 청년들을 고용하겠다고 한 약속도 지키겠다고 밝혔는데요. 삼성뿐 아니라 대기업들이 사상 최대 국내 투자를 약속한 상황인데, 일자리는 물론이고 내수 경기가 좀 살아날 수 있을까요?
<질문 3> 외신에서도 한국 재벌들이 국내에 5,500억 달러, 약 800조를 투자한다는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고 하는데요. 특히 CNBC는 한국 재벌들이 국내에 5,500억달러를 투자한다며 미국보다 한국을 우선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미국보다 한국을 우선한다는 게 잘못 해석된 것 같은데, 한미 팩트 시트가 발표가 됐지만, 후속 협상이 계속 진행되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변수나 문제는 없을까요?
<질문 3-1> 한국이 총 3천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 패키지 중 2천억 달러를 현금 투자 방식으로 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향후 이 자금이 어느 곳에 쓰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 대통령이 지난 14일 한미 협상 타결 소식을 직접 전하면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국 대미 현금 투자금의 상당 부분이 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부문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있던데, 이 부분은 앞으로 협의해 나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내부적으로 이미 합의가 되어 있을까요?
<질문 4> 부동산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국토부가 주거 실태 조사한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지난해 하반기에 6만 1천 가구를 방문해 면담 조사한 결과입니다.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14년을 모아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체감은 14년 더 모아야 할 것 같은데, 이 결과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4-1> 가장 필요한 주거 지원과 관련해, 면담자의 1/3이 ‘주택구입자금 대출 지원’이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출 규제가 더 강화된 상황인데, 집값이 실제로 떨어진다면 모를까, 앞으로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진 거 아닐까요?
<질문 5>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후 규제를 피한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곳들이 많이 올랐다고요?
<질문 6> 은행들이 최근 취약계층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일부 은행에서는 신용점수가 높은 대출자가 낮은 대출자보다 대출금리가 더 높게 책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똑같이 돈을 빌려도 고신용자가 더 높은 금리를 내고 있다? 뭔가 아이러니한데, 이 부분은 어떻게 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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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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