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7일 뉴스센터

■한낮 기온 '뚝' 종일 쌀쌀…내일 서울 영하권■

찬 바람이 불어오며 날이 크게 추워졌습니다.

내일은 서울 기온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습니다.

■이 대통령, G20 계기 4개국 순방 돌입■

이재명 대통령이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4개국 순방에 나섰습니다.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집단반발 검사장 징계설…"중요한건 안정"■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집단 반발한 검사장들에 대해 정부가 평검사로 전보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을 위해 법무부나 검찰이 안정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봉권·쿠팡 외압 의혹 상설특검에 안권섭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및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대표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상설 특검은특별법 제청 등의 과정없이 곧바로 가동할 수 있고 수사 기간은 최장 90일입니다.

■국회, 728조원 내년도 예산안 세부 심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예산소위를 가동하고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세부 심사에 돌입했습니다.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은 다음달 2일까지인 가운데, 여야의 힘겨루기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