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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복귀 김건모 “댓글 신경 안써”…후배와 엄지척

동아일보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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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후배 우디와 만나 6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2019년 성폭행 의혹 무혐의 처분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현재 라이브 투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우디 SNS 캡처

가수 김건모가 후배 우디와 만나 6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2019년 성폭행 의혹 무혐의 처분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현재 라이브 투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우디 SNS 캡처


가수 김건모가 후배 가수 우디와 함께한 근황이 공개됐다. 우디가 SNS에 김건모와 나란히 엄지를 치켜세운 사진을 올리면서 그의 현재 모습이 다시 주목받았다.

● 우디 “My hero”라며 인증샷… 리메이크 인연도 있어
우디는 16일 자신의 SNS에 “My hero, My idol(나의 영웅, 나의 아이돌)”이라는 글과 함께 김건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건모는 우디와 나란히 앉아 밝은 표정으로 엄지를 들고 있었다. 두 사람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한 인연이 있으며, 우디는 지난 5월 김건모의 대표곡 ‘어제보다 슬픈 오늘’을 리메이크해 발표하기도 했다.

● 2019년 성폭행 의혹…결국 무혐의 처분

김건모는 2019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 일로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2021년 11월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혐의를 벗었지만, 이 과정에서 아내였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6년 만 복귀…팬들에 큰절로 감사

사진=㈜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 /뉴스1

사진=㈜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 /뉴스1


김건모는 최근 ‘25-26 김건모 라이브 투어-KIM GUN MO’를 개최하며 약 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섰다.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수원 공연을 마친 그는 오는 12월 대전, 인천 공연을 이어간 뒤 내년 초 서울에서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수원 공연에서 그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댓글에 신경 쓰지 않고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곡을 마친 뒤에는 팬들에게 큰절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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