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만원 상금 두고 진검승부"…'대교 중등수능챌린지'

[서울=뉴시스] 대교 중등수능챌린지. (사진=대교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대교는 학습 도전 프로그램 '대교 중등수능챌린지(챌린지)'를 열고 우수 학생들에게 총 27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교 중등 회원(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의 학습 수준과 실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예선은 오는 12월 12일에, 본선은 내년 1월에 개최된다.

눈높이러닝센터, 대교 하이캠퍼스, 눈높이공부방 등 전국 대교 오프라인 학습 공간에서 중등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든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예선 통과 시 본선에서는 국어·영어·수학 중 원하는 과목의 고난도 수능형 문제를 풀게 된다. 각 학년별, 전국 및 지역별 과목 상위 1~3위 학생에게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자사의 중등 학습 콘텐츠를 체험하고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현장감을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