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6G 백서 발간 |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6G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통신·센싱 융합 기술(ISAC)을 주제로 '2025년 6G 백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백서는 이 회사가 2023년부터 발간한 6G 백서의 연장선으로 6G 시대의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연결을 넘어 환경을 인지하고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ISAC은 기존 통신 인프라를 센서처럼 활용해 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나 사물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은 보행자의 움직임이나 도로 위 장애물, 공장 기계의 미세한 진동까지도 통신망을 통해 인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데이터 전달을 넘어 지능형 환경 인지와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프라로 진화할 수 있다며 통신사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확장 현실(XR) 등 고부가가치 산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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