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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득점 순간 포착한 '접촉 반칙'...역대급 비디오 판독 적중 "선수들도 경악" ('신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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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 김연경 감독이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승부의 흐름을 뒤집는 명장면을 연출하며 뛰어난 전술 감각을 입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프로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맞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월더독스는 레드스파크스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었다. 상대 팀이 득점을 가져가려는 찰나, 김연경 감독은 갑자기 혼자 생각에 잠긴 듯 고개를 까딱이는 미묘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내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접촉했어"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과감하게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김연경 감독이 요청한 판독은 후위 공격자 반칙이었다. 그는 심판을 향해 "넘어왔는데. 내가 봤을 때는"이라고 주장하며 상대 팀이 네트 위로 공을 터치하는 반칙을 범했다고 지적했다.


판독 결과, 김연경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어 후위 공격자 반칙이 선언되었다. 이로 인해 월더독스는 득점을 가져왔고, 경기의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오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감독의 소름 돋는 듯한 판단에 월더독스 선수들은 "와, 감독님 어떻게 그걸 봤지"라며 경악과 감탄을 동시에 쏟아냈다. 김연경 감독은 판독 성공 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빛내며 박수를 쳤고, 이 '신의 한 수'와 같은 판독은 팀 사기를 크게 끌어올렸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인감독 김연경'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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