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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 걸작’ 첫 한국 전시… 사흘간 6000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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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련성 기자

장련성 기자


1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소장품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에서 관람객들이 폴 고갱의 ‘목욕하는 타히티 여인들’(가운데 큰 그림)을 보고 있다. 미 대형 투자은행 리먼 브러더스를 이끌었던 로버트 리먼(1891~1969)이 평생에 걸쳐 모은 수집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 이번 전시에 개막 후 사흘간 6000여 명이 다녀갔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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