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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기온 '뚝'...강풍에 체감온도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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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권 등 북쪽 찬 공기 영향…기온 급락
내일 아침 출근길 추워져…최저 기온 1∼3℃ 전망
바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 영하로 내려가
낮 기온 10도 이상 낮아져 하루 종일 추워

[앵커]
내일(17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로 급변하겠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을 끌어내린 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내일 아침 출근길엔 두툼한 겨울옷을 입고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 충청권까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 지역은 아침 최저 기온이 뚝 떨어져 1도에서 3도 사이가 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로 내려가게 됩니다.


낮 기온도 많게는 10도 이상 낮아져 하루 종일 춥겠습니다.

[김채연 / 기상청 예보관 :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요. /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게 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추위는 주 중반까지 이어지다가 목요일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는 독감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큽니다.

정부가 지난달 중순 독감 유행주의보를 내린 뒤 환자 수가 폭증하고 있는데, 이번 달 첫 번째 주엔 감염자가 1년 전보다 12배나 더 많이 나왔습니다.

손을 자주 씻고, 추워도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화면제공 : 기상청 유튜브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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