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복서로 변신했다…MV 티저서 압도적 카리스마

NCT드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컴백을 하루 앞둔 NCT 드림의 신곡 '비트 잇 업'(Beat It Up)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NCT 드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트 잇 업' 뮤직비디오 티저는 강렬한 멜로디와 링 위의 복서로 변신한 멤버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비트 잇 업'은 과감한 킥과 묵직한 베이스가 중심을 이루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에너제틱한 비트 위에 반복되는 시그니처 보컬 사운드와 위트 있는 섹션 전환이 어우러져 중독적인 리듬을 만들어낸다. 속삭이듯 시작되는 도입부와 타이트한 래핑은 긴장감과 속도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가사에는 남들과는 다른 타임라인 위에서 자신만의 여정을 즐기는 NCT 드림이 세상이 정한 한계를 과감하게 깨고 앞으로도 꿋꿋하게 나아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삶 속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도전을 파이터의 서사로 표현했으며, 스트레스와 분노, 억압을 정면으로 깨부수는 과정을 타격감 넘치는 연출로 완성했다. 여기에 90년대 힙합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주얼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NCT 드림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비트 잇 업'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이 공개되며, 타이틀곡 '비트 잇 업' 뮤직비디오도 같은 시각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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