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은퇴를 앞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낮은 변동성과 높은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하나더넥스트랩 시리즈'를 추천했다.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는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등 변동성 낮은 자산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하나증권 고유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으로 최적 투자 조합을 산출한다. 매월 분배금, 배당 발생이 예상되는 ETF 등에 투자해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낮은 변동성과 수익 추구를 기반으로 한 노후자금 투자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는 국내투자형과 해외투자형 상품 두 가지로 출시됐다. 국내투자형 '하나더넥스트 K배당재투자랩'은 고배당 ETF와 채권형 ETF 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매월 발생하는 분배금 재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이고, 채권 상품을 통해 안정성 또한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하나더넥스트 글로벌인컴랩'은 미국 상장 채권형 ETF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낮은 변동성과 매월 발생하는 분배금 재투자로 복리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상품을 설계한 운용역이 직접 전국 영업점을 돌며 온·오프라인 설명회와 지방 거점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고모델로는 방송인 강호동을 발탁해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해 시니어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국내형 상품은 시장 흐름을 예측하고, 해외형 상품은 신용 스프레드 방향성을 전망하는 전략을 적용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은퇴를 앞둔 고객들을 위한 금융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꾸준한 혁신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을 위한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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