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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초겨울 날씨...중부지방 아침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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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수도권·강원 내륙 비…충청·전북 확산
비 온 뒤 내일 아침 초겨울 날씨…북쪽 찬공기 유입
초겨울 날씨 주 초반 절정…수요일 첫 영하 전망
사흘 정도 추위 계속되다 이후 예년 날씨 회복

[앵커]
오늘 낮까지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부터는 추위가 찾아옵니다.

중부내륙 지방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주 초반까지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염혜원 기자!

내일 아침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요?

[기자]

네, 현재는 가을 나들이 즐기기 좋은 날씨지만 저녁부터 상황이 좀 달라집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등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충청과 전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강원도 높은 산지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온 뒤엔 초겨울 날씨가 찾아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이 2도, 춘천 1도, 대전도 3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낮 기온도 5도 정도에 그칠 거로 보입니다.

초겨울 날씨는 모레와 글피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질 거로 보입니다.

주 후반에는 다시 늦가을 날씨로 돌아가겠지만,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다음 달까지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 변화가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안 그래도 유행 중인 독감 환자가 더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가 집계된 것이 인플루엔자 최신 통계인데, 독감 환자 수는 병원에 온 외래환자 천 명 가운데 50.7명으로 한 주 전보다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올해 독감 유행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요,

질병관리청은 지난해보다 두 달 빨리 유행주의보를 내린 상황입니다.

날씨가 추우면 아무래도 실내에 더 머물게 되는데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염혜원입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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