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
(평택=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서부지역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전날 산란계 농장주의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에 대해 가축 살처분 명령을 발동했다.
이후 이날 고병원성 AI 항원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반경 500m 이내 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방역대 내 가금 농장 이동제한 조치 및 정밀검사, 농장 입구 이동통제 초소 24시간 운영, 철새 도래지 대상 방역차량 일제 소독, 거점 소독시설 확대 운영, 야생조수 차단사업 등의 조치도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농장주 및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이동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추가 발생으로 인한 농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13만5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2025∼2026년 동절기에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AI 사례다. 앞서 경기 파주, 화성, 평택과 광주시의 가금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st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