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가 모두 수습됐다. 이번 사고로 총 7명이 사망했다.
14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밤 8시 49분쯤 신원 미상의 남성을 발견했다. 이후 9시 57분쯤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매몰자를 수습했고, 10시 4분쯤 사망으로 판정했다.
이번 사고로 총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60대 남성 4명, 40대 남성 2명, 30대 남성 1명 등 총 7명이 사망했다. 아울러 60대 남성 1명이 중상, 4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지난 6일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해체 중이던 기력발전 5호기 보일러 탑이 발파에 앞선 취약화 과정에서 붕괴해 9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으나 나머지 7명이 매몰됐다.
(사진=연합뉴스) |
14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밤 8시 49분쯤 신원 미상의 남성을 발견했다. 이후 9시 57분쯤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매몰자를 수습했고, 10시 4분쯤 사망으로 판정했다.
이번 사고로 총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60대 남성 4명, 40대 남성 2명, 30대 남성 1명 등 총 7명이 사망했다. 아울러 60대 남성 1명이 중상, 4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지난 6일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해체 중이던 기력발전 5호기 보일러 탑이 발파에 앞선 취약화 과정에서 붕괴해 9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으나 나머지 7명이 매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