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이 지난 4일, 제57차 안보협의회의를 연 후 열흘 만에 낸 공동성명에서 '주한미군 현재 전력 수준 유지'라는 표현이 빠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방부가 공개한 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주한미군의 전력과 태세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며 '현재의'라는 기준 시점은 제외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 국방수권법에 나온대로 현 수준 그대로 유지한다는 공감대를 서로 형성했다"며 "다양한 협의체를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갈태웅]
국방부가 공개한 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주한미군의 전력과 태세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며 '현재의'라는 기준 시점은 제외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 국방수권법에 나온대로 현 수준 그대로 유지한다는 공감대를 서로 형성했다"며 "다양한 협의체를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갈태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