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6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내 생각하면 눈물이 나시나봐요”…‘암투병’ 박미선, 선우용여 만났다

매일경제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배우 선우용여와 만났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배우 선우용여와 만났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배우 선우용여와 만났다.

박미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사주신다고 멀리 파주까지 오셔서 고기 사주고 가신 엄마. 늘 내 생각하면 그렇게 눈물이 나시나봐요”라며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발을 벗고 모자를 쓴 박미선이선우용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선우용여를 향해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썼다.

1998년 3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방영된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녀로 출연한 이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함께 하며 가족처럼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선우용여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선이는 내 딸 같다. 미선이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며 눈물흘 훔치기도 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10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가발을 벗고 짧은 머리로 등장한 박미선은 조세호와 유재석을 반갑게 안아줬다.

이어 “제 파격적인 모습에 놀랄까 봐 걱정했다. 민머리였다가 조금 자란 상태”라며 “가짜뉴스도 너무 많고 생존신고를 하러 나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