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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해외 남녀 혼탕' 갔다 제대로 당했다…"남자 스태프만 우르르"

스포츠조선 김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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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해외에서 겪은 '웃픈' 목욕탕 해프닝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 각종 키워드로 세상 이야기를 나누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의 키워드 중 하나로 '여행'이 소개되며 다양한 청취자 사연이 이어졌다.

한 청취자가 "요즘은 여행 가서 친구를 많이 사귄다"고 하자 박명수는 "요즘 사람들은 언어가 되니까 그렇지, 우리 때는 무서워서 못 했다"며 "공짜 술 준다고 따라가면 안 된다. 조심하라"며 현실 조언을 건넸다.

이어 다른 청취자가 "외국 여행을 갈 때마다 로컬 목욕탕을 이용한다"고 전하자 박명수는 자신의 해외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호텔에 물 잘 나오는데 뭐 하러 가냐"며 농담을 던지더니 "독일에 갔을 때 남녀 혼탕이라고 해서 갔는데, 문이 딱 열리길래 '이제 혼탕 되는 건가?' 했다. 그런데 우리 (남자) 스태프만 우르르 들어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과 전혀 다른 전개에 박명수조차 민망했다는 듯, 스튜디오는 폭소로 물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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