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한미 관세·안보 팩트시트 확정…이 대통령 질의응답

"미국 정부, 실제 세부 문안 작성서 다른 의견"

"세부 내용 정리 과정서 치열한 논쟁 있어"

"우라늄 농축과 핵 재처리 과정서 조정 과정 필요"

"외교 사안 내밀한 과정 자세히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아"

"국가 미래 좌우할 중요 사안임에도 힘의 관계에 처리될 수도"

"우리 국익 훼손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 많아"

"국익과 국민 위해 합리적 목소리 내주면 좋아"

"빨리 하지 못하는 게 '무능하다'는 압박이 힘들어"

"발목 잡고 왜 요구 빨리 안들어주느냐는 건 견디기 어려워"

"우리 최대의 무기는 버티는 것…시간 걸린 건 불가피"

"이번 협상, 중요하고 난관들 많은 협상"

"영원한 친구도, 우방도 없는 힘이 관철되는 세계"

"한국의 문화적, 군사적 힘 최대한 신속히 키울 것"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국가 미래 좌우할 사안…국익 훼손 우려도"

"한미, 팩트시트 후속 논의…많은 협의 필요"

"농축 재처리 분야서 많은 논의 있어"

"원자력추진잠수함은 한국서 건조 전제로 논의 진행"

"대화의 모든 전제는 한국 원잠은 한국서 건조"

"건조 위치는 한국으로 정리됐다고 봐"

"농축과 핵재처리는 미국과 기존 협정 조정해야"

"원잠 문제 다루려면 '군사적 목적' 부분 조정 필요"

"원잠 관련 모든 것은 미국과 협의 따라 달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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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