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캐릭터 ‘루니툰즈’(Looney Tunes)와 협업한 카카오프렌즈 크리스마스 에디션 굿즈를 14일 출시했다./카카오 제공 |
카카오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캐릭터 ‘루니툰즈’(Looney Tunes)와 협업한 카카오프렌즈 크리스마스 에디션 굿즈를 14일 출시했다.
루니툰즈는 미국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의 대표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다. 병아리 캐릭터인 ‘트위티’, 고양이 ‘실베스터’, 토끼 ‘벅스버니’ 등 다양한 캐릭터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다.
이번 협업은 ‘모든 순간이 선물이 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루니툰즈의 장난스러운 감성을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스타일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트위티로 변신한 춘식이, 실베스터를 닮은 라이언, 벅스버니의 귀를 쓴 어피치 등 캐릭터를 새로 선보였다.
굿즈는 ▲머그컵 ▲키링 ▲차량용 방향제 ▲리스인형 ▲오너먼트 카드 등 실용성과 감성을 한 번에 담은 20종의 한정판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14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이번 협업 테마에서 영감받은 카카오프렌즈 전 캐릭터의 크리스마스 아트워크로 꾸며진 포토존을 마련했다. 온라인 프렌즈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데스크용 미니 트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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