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200만개 오프라인 QR가맹점과 10만여개 프랜차이즈, 4만여대 ATM 인프라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을 검증한다. PoC 단계에서는 QR 결제망과 ATM 출금망을 통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출금 가능성을 확인한다. 솔라나 네트워크와 연계된 글로벌 페이사 제휴 모델도 점검한다. 국경 간 결제 서비스 구현 가능성과 운영 경험 확보가 목표다.
쿠콘은 글로벌 페이사와 스테이블코인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도 검토한다. 아시아 시장에서 솔라나 블록체인이 실생활 결제 인프라에 통합될 가능성을 시험한다.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대비해 차세대 지급결제 인프라 협업도 논의한다.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생태계에서 중심 허브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 기술을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이정표”라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아시아 핀테크 행사 SFF 2025에 참여한 점을 강조했다. 솔라나 재단은 최근 금융기관과 인프라 기업과의 협력으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망 구축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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