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제공)/뉴스1 |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네이버페이(Npay)가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도 Npay 증권 페이지에서 증권사로 연결하는 '간편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Npay 간편주문은 Npay 증권의 주식 종목 페이지를 통해 증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웹페이지로 간편하게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최초 1회 연결하면 되며, 모든 거래는 선택된 증권사에서 이뤄진다. Npay 간편주문 이용에 따른 수수료는 없으나 거래 및 환전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상이하다.
현재 이용 가능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이다. 정규장뿐만 아니라 데이·프리·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에도 간편주문을 이용할 수 있다.
Npay 증권 간편주문을 이용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증권사를 선택하면 된다. 오는 12월 중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연결 가능한 증권사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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