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가 시즌 개막 한 달 여만에 홈 팬들과 만난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홈 개막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KCC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혔던 허훈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했고, 이상민 감독을 선임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KCC에 합류했지만 부상으로 농구 코트에 모습을 비추지 못했던 허훈은 지난 8일 수원 KT와 경기를 통해 복귀를 알렸다.
경기장을 찾는 팬과 시민들은 경기 시작에 앞서 홈 개막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전 축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날 코트에서는 치어리더 승리 기원 공연과 7인조 다국적 그룹 엔싸인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KCC와 현대모비스의 경기 티켓은 KBL 통합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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