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6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사 바이오엔텍 지분 54.7% 매각

뉴스핌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NYSE: PFE)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인 독일 바이오엔테크(NASDAQ: BNTX) 지분 가운데 절반 이상을 매각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바이오엔테크 지분의 54.7%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협력 관계를 맺은 지 5년여 만이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2018년 mRNA 기반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확산하면서 양사의 협력은 급속히 확대됐고, 결국 세계 최초로 승인된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Comirnaty)'가 탄생했다.

코미나티는 2022년 한 해에만 37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화이자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화이자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wonjc6@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2. 2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3. 3전준우 드림카페
    전준우 드림카페
  4. 4멕시코 월드컵
    멕시코 월드컵
  5. 5김호중 성탄절 특사 심사
    김호중 성탄절 특사 심사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