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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1위 '나우 유 씨 미3' 주말 흥행 간다

뉴시스 손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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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6만8495명 봐 박스오피스 정상 지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나우 유 씨 미3'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나우 유 씨 미3'는 13일 6만8495명이 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5만명이다.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라서 이 추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14일 오전 7시 현재 예매 순위에서 '나우 유 씨 미3'는 예매 관객수 약 8만3200명으로 개봉작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극장판 체인소맨:레제편'(예매량 약 4만6300명)이다.

이 작품은 2013년과 2016년에 나온 '나우 유 씨 미'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10년 간 자취를 감췄던 마술사 팀 호스맨이 다시 뭉치고, 이들이 거대한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등 기존 멤버가 다시 출연했고 이와 함께 도미닉 세사, 저스티스 스미스 등이 새로 합류했다. 전작 두 편은 전 세계에서 총 매출액 6억8600만 달러(약 1조원)를 기록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체인소맨:레제편'(2만1554명·누적 304만명), 3위 '퍼스트 라이드'(1만9091명·63만명), 4위 '프레데터:죽음의 땅'(1만1992명·27만명), 5위 '8번 출구'(4815명·41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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