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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에 중대형 300채 단지

동아일보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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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도룡자이 라피크’

지역 내 9년 만 신축 공급

GS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일원에서 ‘도룡자이 라피크’(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4개 동(지하 3층∼지상 26층), 299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75㎡ 중대형 위주 설계다. 11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214채 모집에 340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5.9 대 1로 집계됐다. 9년 만에 도룡동에서 신규 공급하는 단지라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최고 26층 높이로 기존 도룡동 연구단지권역에 있는 12층 이하 저층 단지 대비 조망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북대전 나들목(IC)이 있어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접근성이 높다. 단지 앞 대덕대로를 이용하면 차량 10분대로 정부청사역 네거리, 한밭대로 등 시내에 닿을 수 있다.

주거 여건도 좋은 편이다. 도보권 내 대덕초·대덕고를 비롯해 대덕중·대전과학고 등의 학군이 가깝다. 대전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 화봉산, 매봉산, 갑천 등 녹지와 공원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이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세대창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택배·퀵 접수, 세탁물 처리 등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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