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기업·기관 AI 전환 지원 ‘AX사업기획센터’ 출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은 기업과 기관 대상 차별화된 AI전환(AI Transformation·AX)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산업 및 기능별 전문성을 보유한 전사 조직인 ‘AX사업기획센터’를 공식 출범함을 밝혔다.

이번 조직 재편은 KMAC 이 축적해온 산업별 전략기획 및 AI 기반 컨설팅 역량을 하나로 결집, 고객사의 AX전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조치다.

‘One Team KMAC’ 슬로건 아래 출범한 AX사업기획센터는 산업별 AX, AI 기반 신규사업 R&D 기획, 실행 모델 확산 등 KMAC의 AI관련 핵심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특히 기술과 전략, 실행력을 통합하는 체계를 구축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 혁신을 지원하는 데 무게를 둔다.

AX사업기획센터는 다음의 세 가지 축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첫째, 산업별 AX 추진이다. 산업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AI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내부 사업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둘째, 컨설팅과 AI 솔루션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KMAC는 자체 보유한 LLM 기반 생성형 AI, No‑Code 데이터 플랫폼 ‘AI Studio’, 현장형 안전 솔루션 ‘Safe-On’ 등을 산업별 컨설팅과 결합함으로써 실행 가능한 AX사업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 목적 디지털 역량과 주요 솔루션을 결합한 전용 플랫폼 ‘KMAC Digital.’을 구축, Saas기반의 솔루션 체험과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셋째, 내부 AI 리터러시와 실행 역량 내재화 강화이다. 실무 중심의 AI 교육, 솔루션 기반 기획 실습, 실행 매뉴얼 확산을 통해 구성원의 자립형 기획 및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진다.

KMAC는 향후 AX사업기획센터를 중심으로 AI기반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기획하고 AI빅데이터본부와 각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정욱 DX·ESG·글로벌 그룹장은 “AX사업기획센터는 KMAC의 디지털·AI 전문인력이 보유한 경험과 기술, 산업별 컨설팅 노하우를 통합해 하나의 실천조직으로 재정비한 결과다”라며 “조직 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고객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돕겠다”고 전했다.

한아름 인턴기자 han.areu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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