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곰의 급습' 日경찰 소총발포 허가…아키타·이와테현 기동대 배치

뉴스1 이창규 기자
원문보기

지금은 면허 있는 사냥꾼만 곰 사살 담당



일본 홋카이도에서 주행 중이던 차에 돌진하는 곰(출처=엑스).

일본 홋카이도에서 주행 중이던 차에 돌진하는 곰(출처=엑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에서 곰 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13일 소총(라이플)을 사용해 곰을 사살할 수 있게 됐다.

마이니치·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이 지난 6일 개정한 곰을 상대로 소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국가공안위원회 규칙이 이날부터 시행됐다.

지금까지 민가에 출몰하는 곰을 사살하는 것은 면허를 가진 사냥꾼이나 지역 사냥협회에서 담당해 왔다.

이에 따라 곰이 습격하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이와테현과 아키타현에 먼저 경찰 기동대가 파견됐다.

각 현에는 경찰 기동대 두 팀이 파견됐다. 팀은 경찰관 4명(지휘관 1명, 소총 휴대 2명, 지자체와 협력 담당자 1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산속에서는 발포하지 않고 민가로 내려온 곰만 사살한다.

경찰청은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는 지역에는 추가 파견도 검토할 예정이다.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곰 습격으로 사망한 이는 13명으로 역대 최다였던 지난 2023년 6명의 두 배를 넘겼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음주운전 임성근
    음주운전 임성근
  2. 2트럼프 관세 압박
    트럼프 관세 압박
  3. 3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4. 4이혜훈 청문회
    이혜훈 청문회
  5. 5신용해 구속영장 반려
    신용해 구속영장 반려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