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MS부터 앤트로픽까지 美에 데이터센터 건립 나서는 AI 업체들

조선비즈 윤예원 기자
원문보기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데이터센터. /MS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데이터센터. /MS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앤트로픽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업체들이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각) 자사의 비즈니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을 통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새 데이터센터 ‘페어워터2’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스콘신주 마운트플레전트에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 ‘페어워터’의 이름을 땄다.

MS는 두 데이터센터를 고속 망으로 연결해 하나의 ‘AI 슈퍼팩토리’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MS는 이들 두 데이터센터는 최신 AI 가속기인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십만 개가 배치되며, 전선의 배선을 최소화해 이들을 최대한 밀집시킴으로써 지연시간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위스콘신주 비버댐에 자사의 세계 30번째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 데이터센터는 70만 평방피트(약 6만5000㎡) 규모로 세워지며, 오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는 이 데이터센터가 100% 청정에너지로 매칭돼 구동되며, 소비하는 물도 100% 인근 유역으로 복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트로픽도 이날 미국 내 AI 인프라에 500억 달러(약 73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텍사스주와 뉴욕주에 맞춤형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의 데이터센터는 GPU 클러스터를 공급하는 AI 클라우드 플랫폼 ‘플루이드스택’과 협력해 구축될 예정이다. 2026년 첫 가동이 목표다.

앤트로픽은 이번 투자에 따라 미국 내 800개의 정규직 일자리와 2000개 이상의 건설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또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이 “미국의 AI 리더십을 유지하고 미국 내 기술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AI 실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국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철환 권익위원장 면직
    유철환 권익위원장 면직
  2. 2쿠팡 국정원 위증 논란
    쿠팡 국정원 위증 논란
  3. 3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4. 4힉스 39점
    힉스 39점
  5. 5이강인 PSG
    이강인 PSG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