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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아이돌 연습생이 영화관에서 음료와 팝콘을 들고 사진을 찍어 올렸다가 퇴출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음료 컵에 비친 남성의 실루엣을 보고 팬들이 남자친구가 아니냐고 의심하자 이를 인정했는데, 소속사에 대한 계약 위반에 해당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아이돌 그룹들을 모아놓은 '히로인즈'
그 중 정식 데뷔를 준비하며 '연구생'이라는 명칭으로 활동 중인 '히로인즈 겐큐세(연구생)'
멤버 전원이 10대 소녀들로 구성
지난 2일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가 든 컵을 들고 사진을 찍은 멤버는 후지사키 아즈.
사진 속 투명한 컵에 비친 실루엣이 문제로 발전
남성의 실루엣이라는 팬들 지적에 소속사가 사태 파악
이틀만인 4일, 소속사는 후지사키 아즈의 탈퇴 소식 발표
이유는 '중대계약 위반'
일본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아이돌 연습생들에겐
통상 엄격한 규약이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연애 금지 조항'도 팬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
후지사키는 SNS를 통해 사과했지만, 탈퇴 통보와 함께 계정을 삭제
사과문 내용은 "경솔한 행동으로 팬 여러분과 멤버, 관계자분들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정원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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